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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장전 시황 전망

해외 시황 브리핑(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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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4월 22일(월)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8,239.98 (+0.67%, +253.58pt)
 º S&P500 : 5,010.6 (+0.87%, +43.37pt)
 º 나스닥종합 : 15,451.31 (+1.11%, +169.30pt)
 º CBOE VIX : 16.94 (-9.46%)
 º 다우존스30_선물 : 38,468 (+0.68%)
 º S&P500_선물 : 5,047.5 (+0.87%)
 º 나스닥100_선물 : 17,350 (+0.99%)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M7 실적 앞두고 반등…나스닥 1.11%↑ 마감 (연합인포)
 º <장중시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 장초 상승폭 축소 (연합인포)
 º 뉴욕증시, M7 실적 주목하며 반등 출발 (연합인포)
 º [뉴욕채권] 중동 갈등 완화에 매도 우위…美 국채가↓ (연합인포)
 º 달러-엔 장중 155엔선 근접…1990년 6월 이후 최고 (연합인포)
※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금리인하 시점이 미뤄지고 있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 (뉴스검색_신한)
 º 이번주 美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S&P500 지수 상승 견인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º 중동안정세에 뉴욕증시 일제반등...나스닥 1.11% S&P 0.87% (머니투데이)
※ 중동의 긴장감은 이스라엘의 신중한 대응과 이란의 갈등 축소 발언에 따라 시장 불안감 축소 (뉴스검색_신한)
 º 테슬라, 中서 가격인하로 '출혈경쟁' 우려…주가 또 52주 최저 (연합뉴스)
※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여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추정 (뉴스검색_신한)
※ 이번 인하 때문에 테슬라의 중국 사업은 손익분기점 또는 그 이하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간됨 (뉴스검색_신한)
※ 테슬라는 유럽에서도 전기차 가격을 내린 것으로 확인됨 (뉴스검색_신한)
 º 테슬라, 장 초반 4%대 약세… 7거래일째 내림세 (조선비즈)
 º 휘청이는 테슬라, 車 이어 자율주행 기술도 30% 낮췄다 (뉴시스)
 º 머스크의 로보택시 집착, 테슬라 혼란에 빠뜨렸다 (지디넷코리아)
 º 테슬라 폭락, 저무는 M7 시대?…"중소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SBS비즈)
※ UBS는 테슬라를 제외한 빅6의 EPS 증가율이 내년 1분기 16%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 (뉴스검색_신한)
 º 엔비디아, 급락 하루 만에 낙폭 절반 회복…4.35%↑ (연합인포)
※ 800달러선에 근접하여 마감했으나, 엔비디아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엇갈리는 중 (뉴스검색_신한)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936.85 (+0.38%)
 º 영국FTSE : 8,023.87 (+1.62%)
 º 독일DAX : 17,860.8 (+0.70%)
 º 프랑스CAC40 : 8,040.36 (+0.22%)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894 (+0.51%)
 º 영국FTSE_선물 : 8,049 (+1.72%)
 º DAX_선물 : 18,058 (+0.62%)
 º 프랑스CAC40_선물 : 7,983 (+0.40%)

 

◆ News Clipping

 

 º 유럽 증시, 중동정세 완화에 상승 마감…런던 1.62%↑ (뉴시스)
※ 영국 FTSE 100 지수는 1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 (뉴스검색_신한)
 º 유럽증시, 위험회피 완화에 대부분 상승 (연합인포)
※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약화되는 중 (뉴스검색_신한)
 º ASML, 네덜란드 내에 대규모 생산시설 확장 추진 (한국경제)
※ ASML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지역에 2만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확장을 모색하는 중 (뉴스검색_신한)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5.913 (-0.07%)
 º EUR/USD : 1.06835 (+0.07%)
 º JPY/USD : 65.155 (-0.17%)
 º Gold : 2,346.4 (-2.79%)
 º Crude Oil : 82.85 (+0.77%)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4.6085 (-0.0122%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엔, 155엔 가시권…美 지표 대기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조정 시작하나…2년만 최대폭 급락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이란, 이스라엘 재공격 우려 완화에 하락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1.  올해 들어 수천억 매도한 국민연금, 방산주는 '줍줍' 

 

2003년 경영수업 받던 이 회장
영등포 자선병원 직원 편지받고
처음으로 쪽방촌가정 현실 목격
그후 20년간 조용히 후원 이어와
요셉의원 세운 호암상 수상자
故선우경식 평전에 선행 담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상무·맨 왼쪽)이 2003년 서울 영등포 요셉의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쪽방촌의 극빈 환자를 치료하는 요셉의원에 20년 넘게 남몰래 후원을 이어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의 선행은 현재는 고인이 된 선우경식 요셉의원 설립자의 삶을 소개하는 책 '의사 선우경식'에 기술돼 세상에 공개됐다.

'의사 선우경식'과 당시의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상무 시절인 2003년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위치한 요셉의원 직원의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고 요셉의원을 찾기로 결정했다. 요셉의원을 설립한 선우 원장은 그해 열린 13회 호암상 사회봉사상 수상자이기도 했다. 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아호를 따서 만든 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선우 원장은 가톨릭대 의대 출신으로 미국에서 내과전문의 과정을 마쳤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1980년대 초부터 서울 신림동 달동네의 무료 주말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1987년 8월 신림동에 요셉의원을 개원했으며, 2008년 별세하기 전까지 21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병원 공동체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 경영기획실 상무보로 복귀해 경영수업을 받던 이재용 회장은 그해 상무로 승진했다.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왔던 이 회장은 당시 선우 원장의 선행에 감명을 받고 요셉의원을 방문하게 됐다. 삼성 측에선 언론에 이 내용을 알리지 않길 원해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책에는 그해 6월 이 회장이 처음 요셉의원을 방문했을 때의 상황이 자세히 묘사돼 있다. 요셉의원을 둘러본 뒤 선우 원장은 이 회장에게 쪽방촌에 방문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이 회장이 흔쾌히 동의하면서 요셉의원 근처의 쪽방촌 가정을 찾게 된 것이다.

쪽방에서 네 명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이 회장은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당시 동행했던 직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이 사는 모습을 처음 봤기에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쪽방 골목을 돌아본 뒤 작은자매관상선교수녀회가 운영하는 '영등포 공부방'까지 둘러보고 요셉의원에 돌아왔다. 그 뒤 이 회장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 회장은 선우 원장에게 "솔직히 이렇게 사는 분들을 처음 본 터라 충격이 커서 지금도 머릿속이 하얗다"고 털어놨다.

이 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양복 안주머니에서 준비해온 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1000만원이 들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이 회장은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이 회장은 이후 선우 원장과 함께 노숙인·극빈자를 위한 밥집을 운영할 건물을 삼성전자가 짓기로 의견을 모으고 몇 년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철도청 소유 공유지에 들어설 밥집 건물 설계도까지 준비했지만, "왜 밥집을 지어 노숙인을 끌어들이냐"고 반발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항의 시위에 결국 프로젝트는 무산되고 말았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20년 넘는 기간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소, 어린이 보육시설 등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봐왔다는 후문이다. 이들 시설에 매년 상당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당부해 이 같은 선행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승진 임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종교단체 운영 시설 등에 기부금을 낸 뒤 임원 개인 명의로 발급된 기부 카드를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생일 선물로 '사회공헌 목록'을 받았던 것처럼 승진 임원들에 대한 축하 선물을 '사회공헌'으로 대신하는 것이다.

삼성은 경영 악화에 시달려왔지만 이재용 회장의 이 같은 뜻에 따라 성금 기부액만큼은 줄이지 않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새만금 잼버리가 운영상 위기를 겪자 의료·물품·대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국가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삼성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2.  개미들 어쩌나…"그 '핫하다'는 주식 샀는데" 비명 터졌다

지난 19일 엔비디아 주가 10.0%↓
올해 서학개미 순매수 2위 종목
충격받은 개미들…"월요일 오르나"
내달 22일 분수령…저가매수 분석도

                               젠슨 황 엔디비아 최고경영자 / 로이터

"왜 내가 사니까 10% 떨어지냐."
"월요일에는 오르는 거 맞죠?"

지난 주말 개미들의 상실감은 상당했다. 주식 커뮤니티마다 폭락한 엔비디아를 놓고 하소연글이 쏟아졌다. 세계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300조원가량 증발한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테슬라에 이어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서학개미의 순매수 2위 종목이었다. 이 기간에만 6억6160만달러(약 9130억원)를 순매수했다.

TSMC 인텔 ASML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른 반도체 종목도 나란히 하향 곡선을 그렸다. 반도체 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ASML·TSMC가 올 1분기에 부진한 지표를 발표한 영향이 나왔다. 조정 국면이 본격화될 시점일지, 저가매수 시점일지 개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1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10.0%(84.7달러) 하락한 762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가 700달러선으로 떨어진 것은 올 2월 29일(791.12달러) 후 처음이다. 19일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1조9050억달러(약 2628조9000억원)로 전날보다 2120억달러(약 292조6000억원)나 빠졌다.

엔비디아 주가가 큰 폭 떨어지면서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같은 날 4.12% 내린 4306.87에 마감했다. TSMC(-3.46%) ASML(-3.32%), 인텔(-2.40%) 등 다른 반도체 종목도 줄하락했다.

이들 종목이 주춤한 것은 반도체 시장이 정점을 찍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된 결과다. 반도체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 ASML은 올 1분기 노광장비 신규 수주액은 36억유로로 시장 추정치(54억유로)를 33.3%나 밑돌았다.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TSMC도 지난 18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파운드리 시장 매출 증가율을 '10% 중후반'으로 제시했다. 올해 초 밝힌 ‘20%’보다 큰 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종목도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2.51% 떨어진 7만76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7일 '8만전자(삼성전자 주가 8만원)'가 깨지는 등 하락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도 지난 19일에 4.94% 떨어진 17만3300원에 마감했다.

다음 달 22일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일이 반도체주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면 반도체주 랠리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엔비디아 매출은 지난해 4분기까지 6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넘어섰다. '깜짝실적'을 앞세워 주가도 고공행진했다.

 

3.  인력 줄이는 테슬라, 고용 늘리는 현대차… 전기차 둔화에 '희비' 

테슬라, 인력 10% 감축… 1만4000명 이상 해고
인재 확보 나서는 현대차… 국내서만 3년간 8만명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LA 에서 열린 브레이크스루 시상식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로이터=연합뉴스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정체기) 구간에 진입하면서 승승장구하던 테슬라가 대대적인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된 현대차는 국내외서 인재 채용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철저한 조직 검토를 통해 전 세계 직원수를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통보했다.

그는 "이보다 더 싫은 건 없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이는 우리 조직을 슬림화하고 혁신적이며 다음 성장 단계 주기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해고 인원이 정확하게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1만 4000여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테슬라의 전세계 직원 수는 14만473명이다,

이번 감원에서는 고위 임원들도 예외가 아니다.한때 머스크의 후임으로 거론됐던 잭 커크혼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해 여름 돌연 퇴임한 데 이어 이번엔 드루 바글리노 수석부사장과 로한 파텔 공공정책·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도 테슬라를 떠나게 됐다. 이들은 테슬라의 핵심 경영진이다.

테슬라의 대규모 인력감축은 전기차 판매 둔화로 인한 판매량 부진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올 1분기 전년 대비 9% 가량 감소한 38만6810대를 인도했다. 테슬라의 판매량이 직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전기차 캐즘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테슬라의 2분기 판매 전망도 어둡다.

전기차 시장 둔화 뿐 아니라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세 등에 파격적인 가격 인하 전략을 지속하면서 수익성 역시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중국 비야디(BYD)에 뺏긴 바 있으며, 당시 매출액(전년 대비)은 3% 증가, 영업이익은 47% 급감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를 경신 중인 현대차그룹은 공격적으로 고용을 늘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및 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에서만 2026년까지 3년간 8만명을 채용하고, 대규모 투자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분야 등 미래 신사업에 4만4000명,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등에 2만3000명을 채용하고 정년퇴직자 등 고령인력 1만30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연구개발(R&D) 분야 31조1000억원, 경상투자 35조3000억원, 전략투자 1조6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배터리 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체의 46%가 투자된다. 경상 투자는 연구 인프라 확충, EV 전용공장 신증설 및 계열사 동반투자, GBC 프로젝트, 정보기술(IT) 역량 강화 등에 이뤄진다.

현대차 역시 전기차 캐즘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된 것은 마찬가지지만, 현재 하이브리드차와 SUV 등 고수익차종 판매가 크게 늘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을 벌게 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매출 39조7185억원,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인 3조590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 역시 전기차 수요 둔화를 하이브리드차 호조로 보완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차, 고수익 차종으로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는 동안, 내부에서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개발에 주력해 향후 전기차 대중화 시기를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앞서 올해 초 신년사에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전개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와 품질을 모두 다 같이 잡아야한다"며 "소프트웨어에서 다소 뒤쳐지는 면이 있지만, 이 부분은 열심히하면 따라 잡을 수 있다. 품질과 소프트웨어를 함께 잘 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현재 부족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워낙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캐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는 체력이 된다"며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내연기관차가 없기 때문에 전기차 수요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인력감축은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이상입니다.

 

24년 04월 22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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