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7월 5일(금) 저녁에 있었던 미국증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미국 지수 : 7월 5일(금)
美증시 Summary : 7월 5일(금)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제 둔화를 시사했고,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S&P 500 지수 내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3대 업종(IT, 커뮤니케이션, 임의소비재)이 모두 3.5% 이상 상승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자본수익률 발표에 힘입어 금융업이 1% 올랐고/ 다른 경기민감 섹터는 (~ -1.5%)하락했습니다. 헬스케어도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비농업 고용은 20만 6천 명으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지난 두 달 동안 수치가 마이너스 수정되며 이를 상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자리 증가의 대부분이 경기 사이클과 관련이 없는 의료·사회지원 및 정부(약 15만 2천 개)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장을 주도했던 여가 및 숙박업은 지난달 2만 2천 개에서 이번 달은 7천 개 증가에 그쳤고 제조업은 8천 개 감소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임시직 고용이 48.9천 명 감소한 것으로, 이는 선행 지표로 간주됩니다(물론 변동성이 큰 계절이긴 합니다.)
⚡️실업률은 4.1%로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참가율이 62.5%에서 62.6%로 상승한 영향이었습니다. 시간당 수입은 지난달 0.4%, 4.1%에서 0.3%와 3.9%로 완화되었습니다.
지난주 📍파월 의장은 약간 비둘기파적인 어조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인정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는 연준의 이중적 임무(2% 물가 목표, 경기 안정)를 지적했고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효과로 상승하던 국채금리는 하락 반전했습니다.
NEXT👉
목요일에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요합니다.
파월 의장의 의회 발표(화~수)가 있는데 비둘기파적 발언을 할지 관건입니다.
재정적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채경매도 관심사이며, 주 말미에는 금융회사부터 어닝시즌이 서서히
시작합니다.
🌐글로벌 및 기타 이슈
유럽 지수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프랑스는 르펜의 국민전선(RN)이 1차 결선투표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한 후 선거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인플레이션 지표는 완만해졌고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최근의 메시지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국은 노동당이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며 스타머 총리가 취임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는 한 주 내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은 기술주 강세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은 경기회복이 가속화되지 못하면서 부진한 흐름입니다. 최근 중국인민은행은 국채금리 하락을 막기 위해 채권 매각할 것이란 보도도 나왔습니다.
🛢유가는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지정학적 이슈도 있었지만 허리케인 베릴의 경로에 대한 우려, 주간 원유 재고 데이터의 예상 밖 큰 폭 감소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가격 상승에 따라 미국 행정부의 비축류(SPR) 방출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천연가스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타이슈로는 암호화폐가 큰 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5.5만불까지 빠졌는데 GOX의 파산 상완이 약세의 주된 원인으로 보였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한 주가 24%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애플도 7%가까이 오르며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New Street Research의 칩메이커 의견 하향으로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7월 초 젠승 황은 6,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했는데 이는 임원들이 미래에 미리 정해진 가격과 시간을 정해 놓고 매각 할 수 있는 10b5-1 거래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이란은 사회적 불만, 경제적 어려움, 지역 전쟁 속에서도 개혁파 진영이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란의 향후 행보도 주목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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