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lu-lala#입니다.
2024년 1월 2일 주식시장 마감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자 합니다.
금일 주식시장 흐름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하여~!!
주식 시장 마감 동향
★ 코스피 : -9.81pt 하락한 2,645.47 pt로 출발하였습니다.
- 장 초반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선물 매수로 출발하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개장 직후 선물 4,000억 원대 매도 출발이
특징이었으며, 반도체/소부장, 2차 전지 양극재가 반등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CXL/온디바이스 AI, 마이크로바이움,
에인절산업, PCB, 드론, 로봇, 해운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
- 셀트리온, Celltrion Asia Pacific의 자산 일부 양도해 현금
2,099억 원 확보 소식에 급등하며, 제약/바이오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외국인 수급도 삼성전자, 셀트리온,
퀄리타스반도체 매수에 집중하였습니다.
- 10시 30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매도 포지션 축소되며
코스피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증시 개장식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소식에 개인 중심으로 투심 개선되었습니다.
10시를 지나며 주가지수선물 우상향 방향 잡으며 지수
상승 견인을 하였고, 대형주 중심 상승하며,
코스피가 코스닥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11시를 넘어서며,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전환되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강세 주도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제약
급등세가 지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반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부동산 PF 연관된 건설,
금융 업종 약세를 보였습니다.
- 1시 30분을 지나며 주가지수선물 장중 고점 돌파,
외국인 코스피 200도 순매수 전환되었습니다.
2시 넘어서며,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되었습니다.
금일 코스피를 보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세 종목이 약 20pt 이상 상승시켰습니다.
반도체와 제약/바이오가 지수 올린 것이고, 또 하나의 특징은
현대차가 POSCO홀딩스를 넘기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는
점이 있습니다.
작년 말에 SK하이닉스가 LG에너지설루션을 넘겨 시총 순위가
바뀌었고, 연초에는 자동차가 POSCO홀딩스를 넘겼다는
점은 주목해 볼만한 변화였습니다.
여기서 대형주 시총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주도업종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연휴 사이 발표된 중국 발표된 12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49.0으로, 예상치(49.5)와 11월(49.4) 모두 하회한
가운데, 금일 차이신 PMI는 50.8로, 예상치(50.4%),
11월(50.7%) 상회. 혼조 된 PMI 결과 속에, 경기불안심리 지속
되었습니다.
- 외국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서비스, 의료정밀 매수를 하였고,
코스닥은 2차 전지 제외 대부분 매수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서 대규모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기관은 코스피 전기전자, 의약품, 서비스, 운수창고 등을 매수
하였고, 코스닥은 일부 2차 전지와 비금속, 반도체 매수를
매수하였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반등, 위안화 약세 영향에
1,300원대로 급등하였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추가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업종별 주요 이슈 정리
★ 반도체 업황 반등세 지속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한 576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액은 17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 증가율은 14.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주력 제품인 반도체 수출이 1년 3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110억 3,000만 달러로
4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2023년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감산과 가격 인상을 계기로 ‘시장 정상화’가 앞당겨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업황 반등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 반도체
12월 반도체 전체 수출은 전월비 10.3%, 전년동월대비
16.9% 증가하였습니다.
수출물량은 전년동월비 8.7% 감소했지만, 가격이 28%
상승하면서 전체 수출이 의미 있게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수출은 2개월 연속, 수출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메모리반도체
12월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전월 대비 24.7%,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하였습니다.
수출 물량은 전월비 13.5% 증가했으나, 가격이 전월비
37.4% 증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하였습니다.
- 특히, 신규 서버용 장비의 세대교체와 이와 호환되는
DDR5 수요 증가, 감산 효과 확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생성형 AI 서버 구축을
위해 빅테크의 투자 기조가 유지되면서 HBM 출하량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수요 확대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트렌드포스는 2024년 1분기 모바일용 D램과
낸드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한편, 올해 반도체산업 패권을 좌우할 핵심 기술·서비스로
칩렛(chiplet),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고객맞춤형 칩
(customized chip) 등 이른바 ‘3C’가 꼽히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면서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키우는 기술(CXL)과 고성능 AI 반도체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칩렛)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삼성전자, 인텔 등은 3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합종연횡에 나서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24년에도 IT에 투자할 이유 : 반도체 소부장 편 (출처 : 삼성증권)
1) 올해도 오를 수 있을까요?
- 2023년 반도체 소부장 주가는 사이클 개선과 AI 생태계 확대
(HBM, On Device AI, CXL) 기대감 속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 많이 오른 주가로 Valuation만 보면 그리 싸 보이지 않지만
반도체 사이클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그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2) 투자 키 포인트
- 2024년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는 기술 투자 중심으로
- DRAM: 신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한국 반도체의 DRAM 1b
전환투자 규모는 기존 전망 대비 6-7% 상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세대 기술 (DRAM 1c)을 위한 R&D 투자 또한 상향되는 모습입니다.
- NAND: 고객의 재고 Re-stocking 및 가수요로 업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나, 장비 투자는 여전히 보수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실적 개선 전망 및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대감 지속 등에 셀트리온 그룹주 등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연초 주도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지난해 말부터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대주주 양도세 완화, 공매도 한시적 금지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유리한 분위기 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 또한, 오는 1월 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큰 행사로 인수·합병(M&A)과
기술이전 계약이 이뤄지고 신약 개발과 관련한 전략이 발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한편,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 기록. 이날 셀트리온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권 가운데,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권과 국내를 포함한 이 지역 전체 일반의약품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금일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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