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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장전 시황 전망

해외 시황 브리핑(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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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4월 12일(목)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8,459.08(-0.01%, -2.43pt)
 º S&P500 : 5,199.06(+0.74%, +38.42pt)
 º 나스닥종합 : 16,442.20(+1.68%, +271.84pt)
 º CBOE VIX : 14.91(-5.63%)
 º 다우존스30_선물 : 38,732(-0.06%)
 º S&P500_선물 : 5,243.25(+0.68%)
 º 나스닥100_선물 : 18,485(+1.58%)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PPI 완화에 안도하며 혼조 출발 (연합뉴스)
 º <장중시황> CPI 높았던 반면 PPI 낮아, 미국 증시 혼조세 (연합인포)
 º 뉴욕증시, PPI 완화·기술주 반등 주목... 나스닥 1.68%↑마감 (뉴스검색_신한)
※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 윌리엄스 총재는 단기간에 통화정책을 바꿀 필요는 없고 금리인상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뉴스검색_신한) 
 º 월가, 美 PPI 둔화에 반색... "PCE 전망치 하향 조정" (연합인포)
※ PPI는 CPI의 선행 지표로, PPI결과는 몇 달 후  CPI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PPI 상승률의 둔화는 연준이 반길만한 흐름 (뉴스검색_신한) 
 º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1000건... 전망치 하회 (아시아경제)
 º 美 규제당국 '빅테크·AI 스타트업 밀착' 겨눈다 (한국경제)
 º 월가 "애플, 저평가... 헤지펀드도 눈독"...주가 4% 넘게 급등 (연합인포)
 º 구글, 美-日 연결 해저케이블 건설 참여 (한국경제)
※ 해저 케이블 프로아, 타이헤이 등을 통해 일본과 인터넷 연결 강화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것... 미국, 일본, 태평양 섬 간 디지털 연결 신뢰도 및 탄력성 향상 목표 (뉴스검색_신한) 
 º 美 당국 모건스탠리 자금세탁방지 조사... 주가 5% 급락 (연합뉴스)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966.68(-0.68%)
 º 영국FTSE : 7,923.80(-0.47%)
 º 독일DAX : 17,954.48(-0.79%)
 º 프랑스CAC40 : 8,023.74(-0.27%)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917(-0.69%)
 º 영국FTSE_선물 : 7,941(-0.40%)
 º DAX_선물 : 18,181(-0.83%)
 º 프랑스CAC40_선물 : 8,027(-0.31%)

 

◆ News Clipping

 

 º [유럽증시]장 초반 혼조세…佛 0.47%↑ (아시아경제)
 º [유럽증시] ECB 결정 소화하며 일제 하락 (뉴스핌)
 º ECB 4월 통화정책에 대한 전문가 시각...'6월 금리인하 열어둬야' (연합인포)
※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높아지면 현재의 통화정책 제약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 (뉴스검색_신한)  
 º 라가르드 "ECB는 연준 아닌 지표에 따라 행동" (뉴스핌)
※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경제의 전개가 ECB의 정책 수립과 관련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유로존의 상황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 (뉴스검색_신한)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5.064(+0.03%)
 º EUR/USD : 1.07545(-0.11%)
 º JPY/USD : 65.915(-0.22%)
 º Gold : 2,372.70(+1.03%)
 º Crude Oil : 85.02(-1.38%)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4.5865(+0.0430%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강보합... PPI 안도감 vs ECB 6월 인하 신호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PPI 안도에 또 사상 최고치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지정학적 위험 속 숨돌리기에 하락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1.  PPI 예상치 하회’ 물가 걱정 한숨 돌렸다…나스닥 1.68%↑ 

 

다우존스 0.01%↓, S&P500 0.74%↑
3월 PPI 0.2% 올라···전월 0.6%서 둔화
윌리엄스 뉴욕 연은 “월별 지표 집착 안해”
엔비디아 4.1%↑→매그니피센트7 상승

 

전날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급락했던 증시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달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이 전날 확산됐던 인플레이션 재상승 공포를 다소 누그러뜨렸다. 애플과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상승한 점도 전체 지수 회복에 기여했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3포인트(-0.01%) 하락한 3만8459.0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8.42포인트(+0.74%) 오른 5199.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1.84포인트(+1.68%) 상승한 1만6442.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미국 도매 물가인 PPI 지수가 직전월보다 완화된 점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해 전월 0.6%보다 오른폭이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2% 올라 2월(0.3%)보다 오름세가 둔화했다. 다만 전년 대비 기준으로는 헤드라인 PPI가 2월 1.6%에서 2.1%로, 근원 PPI가 2.7%에서 2.8%로 올라 상승세가 커졌다.

PP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물가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의 선행지표로 평가되기도 한다. PCE 산정에 포함되는 항목이 PPI의 구성 항목에 다수 들어있기 때이다. 이날 PPI가 전월 대비 둔화하고, 전년 대비 기준으로는 상승세가 가팔라졌다는 점은 추후 PCE 지표가 전날 CPI와 같은 충격을 않을 수 있으며 다만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 이날 미국 국채 금리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기준 금리 변동 전망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bp(1bp=0.01%포인트) 하락한 4.959%를 기록했다. 10년 물 금리는 1.7bp오른 4.575%에 거래됐다.

선물시장의 금리 전망도 6월 인하는 시기상조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서 6월 인하 확률은 전날 16.5%에서 이날 22.6%로 상승했다. 즉, 6월 동결확률이 77.4%로 높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경제가 회복력이 강하다는 건 좋은 소식이지만 통화 정책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금리 수준이 실제로 수요를 억제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며 “현재의 금융 상황은 아주 소폭으로만 제약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에 지속적으로 부합하는 수준까지 진전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별도의 행사에서 “월별 보고서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지난 3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2%를 향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그 과정은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볼 수 있듯 충돌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매그니피센트7(주요 7개 기술기업)이 대체로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4.1%를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이 1.67% 올랐으며 알파벳과 애플이 각각 2.1%, 4.3% 올랐다. 애플은 노트북 라인을 인공지능(AI) 중심 칩으로 전환할 것이란 보도에 올랐다.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이날 5.4%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주가는 34% 하락했다. 전기 픽업트럭 제조사인 리비안의 주가는 6.8% 하락했다. 이날 포드차가 전기 픽업트럭인 F-150라이트닝의 가격을 최대 5500달러 인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비안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은 혼조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 오른 7만24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1% 내린 3505달러다.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19달러(1.38%) 하락한 배럴당 85.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  "AI로 생산성 2배" 삼성전기가 그리는 미래 청사진은 

 

조한상 삼성전기 AI솔루션랩 마스터 인터뷰
"AI First 전략…모든 영역에 AI 우선 고려·적용"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열풍이 전통 산업인 제조업에도 스며들고 있다.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AI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국내 대표 부품사인 삼성전기도 AI 업무를 담당하는 'AI솔루션랩'을 지난해 정식 부서로 재편하며 AX(인공지능전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AI솔루션랩의 연구 강령은 '삼성전기 AI First'다. 모든 영역에 AI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적용하겠다는 포부다.

삼성전기에서 손꼽히는 AI 전문가인 조한상 마스터는 AI솔루션랩을 이끄는 선봉장이다. 조 마스터는 지난 2020년 AI와 데이터사이언스에 기반한 연구개발과 제조 현장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스터로 임명됐다.


현장에 AI 적용 집중…삼성 '가우스'까지

 

조 마스터가 지휘하는 AI솔루션랩의 집중 연구 분야는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한 AI 기술의 최적화'다. 그 성과물 중 하나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외관 선별기다. 삼성전기는 지난 2016년부터 AI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영상 기반의 제품 불량 탐지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활용하는 대부분의 MLCC 외관 선별기 설비에도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있다.

기존 MLCC 외관 선별기는 전통적 영상 처리 기법으로 불량품을 골라내 미세하게 스크래치가 발생한 일부 제품을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AI 기술을 통해 과거 선별했던 데이터와 딥러닝을 바탕으로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불량품 검출 정확도가 높아졌다. 이는 수율(제조품 중 양품 비율) 향상으로 이어진다.

조한상 마스터는 "현재 부산, 천진, 필리핀 등 여러 생산 법인의 다수 설비에 AI 검사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며 "학습 데이터 불량을 자동으로 필터링해 성능을 높여주는 'SplitNet'이라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폭넓게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의 현장 활용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여기서 삼성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발휘된다. 삼성리서치에서 자체 개발한 LLM '가우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현재 중소형 오픈 LLM 모델과 가우스를 활용해 파인튜닝(Fine-tuning) 및 RAG(검색증강생성)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기술 검증을 마친 상태다.

조 마스터는 "삼성 계열사별 제품의 특성도 다르고, 상호 보안 문제 탓에 많은 기술 공유는 어렵지만 가우스 모델을 여러 관계사가 활용하게 되는 것은 좋은 AI 협업 사례"라며 "실제 특허 분석, 고객 대응 문서 작성 등의 분야를 과제로 수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LM 활용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보안'에 대해서도 토큰 수 제한, 내용 필터링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 준비 중이다. 그는 "각종 데이터가 외부에 나가야 하는 경우에는 암호화를 진행하고 있고, 그 외의 보안에 대한 문제는 정보 보안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LLM 모델은 기업이 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이 아닌 자체 설비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내부구축형(on-premise)으로 운영돼 정보 유출의 위험을 제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늘의 AI 기술, 내일 현장에"

 

 
삼성전기는 AI 기술을 제조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자체 AI 학습 툴인 'SEM-AI Frontier'도 개발·구축했다.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학습 데이터와 이를 정제하기 위한 많은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또 다양한 딥러닝 네트워크를 쉽게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경량화, 인터페이스 구축 등 다양한 기술적 업무도 필요하다.

조 마스터는 "'오늘 최첨단 AI 기술을, 내일 우리의 현장에'를 기치로, 급변하는 AI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삼성전기에 필요한 기술로 최적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자체 학습 시스템을 구축,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정·설비의 레시피 설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숙련된 엔지니어의 경험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의 최적 구동 조건 설정을 찾아주는 것이다. 기판 등 제조 공정 조건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으로 설정하는 시스템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 중이다.

조 마스터는 이런 AX 전환이 제조업의 수율 개선, 생산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데이터 기반 자동 설정 기술을 지속 확대한다면, 사람의 직관에 의존하던 많은 업무를 AI가 대체해 인적 오류(Human error)에 의한 산포(제품 품질 변동 크기, 줄어들수록 불량 가능성이 줄어든다)를 줄이고 품질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높일 제조 경쟁

 

삼성전기 AI솔루션랩은 'AI 기술을 통한 생산성 2배'를 목표로 삼고 있다. LLM과 멀티모달 기술의 발전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게 조 마스터의 관측이다. 다양한 정보를 암기하고, 대용량 문서의 내용을 요약하는 등의 지적 노동을 LLM이 수행하게 되면,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멀티모달 기술은 영상-언어-서열형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전까지 분산돼 있던 가치를 효율적으로 찾아내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향상시켜 현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삼성전기는 그간의 사업 경험으로 쌓인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최고의 AI 기술을 삼성전기에 적합하게 응용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 마스터는 "삼성전기가 새로운 AI 시대를 준비하는 그 과정 한복판에서 AI 기술은 최적의 제품 개발 경로를 찾아내는 데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제품 디자인과 재료조합 등의 분야에서의 AI의 활용, 그리고 제품 개발에 있어 LLM과 멀티모달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입니다.

 

24년 04월 11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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