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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칼럼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교통비 최강 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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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lu-lala#입니다.

 

올해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모두가 잘 아시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제도인 "k-패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4년 1월말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패스vs기후동행카드

 


알뜰 교통카드(이동거리에 비례해 대중교통 요금 할인) 올해 폐지 → " K-패스" 도입
기후동행카드(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24년 1월말 부터 시범 운영

 

 

K-패스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의 문제점을 개선한 제도로 오는 7월 도입됩니다. 결론부터 보자면 K-패스를 이용하면 지하철과 버스비가 20~53% 환급됩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는 이용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줬지만 별도의 앱을 설치해 카드를 등록하고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각각 '출발'과 '도착' 탭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적립 한도일반의 경우 2만7천원, 저소득층 6만6천원으로 정해져 있어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됐을 경우 요금인하 혜택이 떨어지는 단점도 지적돼 왔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 K-패스"이동 거리와 관계 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의 금액을 할인해 줍니다.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적립률도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높아져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 이용 금액 기준으로 일정 비율 할인!

☞ 적립률 높아 체감 효과도 "상승"

 

월 15회 이상 이용시 최대 60%까지 환급해 주는 K-패스

 

K-패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계층에 따라 적립률이 다른데 일반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적립다음 달에 환급해 줍니다.

EX) 청년층회당 1,500원교통비를 60회 지출했을 경우 이용요금의 30%인 450원을 60회 적립한 2만7천 원을 환급받는 겁니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급받은 알뜰교통카드를 K-패스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IP : 아직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먼저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할인 혜택을 누리다가 K-패스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이용계층 따라 적립률 다르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부터 시범 운영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월 6만5천 원을 내면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 리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되는데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로만 이용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 매달 6만5천 원을 충전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에는 인천과 김포시도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인천과 김포의 광역버스,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   6만5천 원에 서울시 내 모든 대중교통 이용, 김포·인천도 참여!!


정부는 올 상반기에 대중교통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 줄 제도가 시행되면 그간 치솟은 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피로도도, 조금 낮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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