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장전 시황 전망

해외 시황 브리핑(06월 17일)

728x90
320x100

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6월 17일(월)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8,778.1(+0.49%, +188.94pt)
 º S&P500 : 5,473.23(+0.77%, +41.63pt)
 º 나스닥종합 : 17,857.02(+0.95%, +168.14pt)
 º CBOE VIX : 12.75(+0.71%)
 º 다우존스30_선물 : 39,232(+0.57%)
 º S&P500_선물 : 5,546.25(+0.80%)
 º 나스닥100_선물 : 20,192.75(+1.24%)

◆ News Clipping

 

 º [뉴욕개장] 소매 판매 등 지표 기다리며 보합세 출발 (뉴스1)
 º <장중시황> 추가적인 경제지표 발표 기다리며 미국 증시 횡보 (써치엠글로벌)
 º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S&P500·나스닥 최고치 (뉴스핌)
º 머스크 임금안 재통과 호재 지속, 테슬라 5.3% 급등 (뉴스1)
º 브로드컴 또 5.41% 급등, 사상 최고 경신 (뉴스1)
º 엔비디아 소송에 휘말려…기술주 랠리에도 0.68%↓(뉴스1)
※ 미국 연방대법원은 엔비디아가 가상화폐 채굴용 칩 매출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한 집단소송을 심의하기로 합의 (뉴스검색_신한)
 º 바이든,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준비…대선 앞 생활물가 관리(연합뉴스)
※ 백악관 "낮은 기름값 보장 최선…SPR 보유 충분하다 생각" (뉴스검색_신한)
 º "소득세 메꾸려면 관세 100%돼야"…격론 부른 트럼프 ‘조세 구상’ (서울경제)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득세를 폐지하는 대신 그만큼의 세원을 수입 관세로 채우겠다는 구상을 밝힌 후 연일 격론이 이어져 (뉴스검색_신한)
 º 골드만삭스 5,600·에버코어 6,000…월가 S&P 500 목표치 줄줄이 상향 (SBSBiz)
※ 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연말 목표를 지난 2월 예측했던 5,200에서 5,600으로 상향 (뉴스검색_신한)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880.42(+0.85%)
 º 영국FTSE :  8,142.15(-0.06%)
 º 독일DAX :  18,068.21(+0.37%)
 º 프랑스CAC40 : 7,571.57(+0.91%)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881(+0.83%)
 º 영국FTSE_선물 : 8,147(-0.17%)
 º DAX_선물 : 18,085(+0.29%)
 º 프랑스CAC40_선물 : 7,568(+0.91%)

 

◆ News Clipping

 

 º [유럽개장]장 초반 강보합세…英 0.08%↑ (아시아경제)
 º [유럽증시] 저가매수 속 은행·기술주 필두로 반등...아디다스↓(뉴스핌)
※ 기술주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스검색_신한)
 º 파리증시, 시총 356조원 증발...‘유럽 최대증시 타이틀’ 런던에 내줘 (이투데이)
※ 조기 총선 불안에 프랑스 시장 휘청, 지난주 프랑스 기업들의 시가총액 356조 증발 (뉴스검색_신한)
 º 유럽, 러시아산 가스 수입 美 추월...제재에도 의존도 높아 (헤럴드경제)
※ 5월 러시아산 공급량 15%…美는 14% 美 LNG 신규 수출중단 등 여파 (뉴스검색_신한)
 º '유럽 최대' 세르비아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 재개될듯 (이데일리)
※ 환경단체 반대로 중단됐던 '자다르' 리튬 광산 개발, 환경 기준 충족시 2028년 개장…GDP 16~19%↑ 기대, 연 5.8만톤 생산 전망…유럽 전기차 17%·110만대 규모 (뉴스검색_신한)
 º EU집행위원장 연임 '청신호'…"회원국들 지지 확인" (연합뉴스)
※ "17일 비공개 정상 만찬서 추인 예정"…내달 유럽의회서 표결 (뉴스검색_신한)
 º 독일 총리 "바이든 매우 명석…대선 승리할 것" (SBS)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4.944(-0.21%)
 º EUR/USD : 1.0782(+0.33%)
 º JPY/USD : 64.285(-0.29%)
 º Gold : 2,329(-0.86%)
 º Crude Oil : 80.33(+2.40%)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4.2809(+0.0600%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3일만에 하락…佛 우려 완화 속 위험선호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짧은 한 주 하락세로 시작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여름 원유 수요 기대에 80달러대 반등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시진핑, 얼마나 다급했으면…만신창이 된 中 '중대결단' 

 

中, 대외정책 급선회…다시 실리주의로

새 지도이념 '신품질 생산력'
내달 3중전회서 공식화 확실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3기를 대표하는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신품질 생산력’을 확정했다.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면서 기술 혁신을 통한 제조업 업그레이드로 경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17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다음달 열리는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신품질 생산력을 중국의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3중전회는 중국의 5년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행사다. 신품질 생산력은 작년 9월 시 주석이 헤이룽장성을 시찰할 때 처음 언급해 화제가 됐다. 대량으로 자원을 투입하기보다 기술 혁신으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뜻이다.

그동안 시 주석은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야심을 담은 ‘중국몽’을 주창해 왔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중국 때리기’를 초래해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중국은 덩샤오핑이 주창한 ‘도광양회’(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실력을 기른다)로 정책 방향의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신품질 생산력을 강조하면서도 기술 자립화의 구체적 목표는 감춰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덩샤오핑의 실리주의를 다시 도입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가 중국의 숨통을 조였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발톱 숨기고…시진핑 3기, 만신창이 된 경제 살리기 올인
對中봉쇄 뚫을 건 경제 부흥뿐…제조업 '양에서 질'로 체질 전환

 

중국이 ‘신품질 생산력’을 시진핑 3기 지도이념으로 내세우고 ‘도광양회’(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실력을 기른다)로의 정책 전환을 시도하는 것은 지도부의 다급함을 보여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대중국 압박으로 중국 경제가 사실상 ‘그로기 상태’이기 때문이다. 기술 자립화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중국제조 2025’ 등이 서방 공격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내부 반성이 정책 전환의 배경이 됐다.


3중전회에 쏠리는 눈

 

17일 중국 공산당 등에 따르면 다음달 열리는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진 신품질 생산력은 중국이 제조업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선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해 제조업의 체질을 ‘양’에서 ‘질’로 전환하겠다는 게 신품질 생산력의 핵심이다. 중국이 앞서나가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태양광처럼 세계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3중전회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중앙위의 3차 전체회의로, 직전에는 2018년 2월 열렸다. 관례대로라면 3중전회는 작년 하반기나 올해 초 개최돼야 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회의를 미뤘다. 그만큼 경제위기를 타개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고심이 깊었다는 의미다.

 


도광양회로 반전 노리는 中

 

중국 경제는 부동산시장 침체, 소비 부진, 무역전쟁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민심 이반을 막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국 지도부에 중요한 과제였다.

그동안 시진핑 주석 체제에서 중국 정부는 미국과 강 대 강으로 맞서왔다. 시 주석은 집권과 동시에 2049년까지 세계 초강대국이 되겠다는 ‘중국몽’을 국정 철학으로 내세웠다. ‘중국제조 2025’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반도체 자립률을 7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기술자립 목표치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세계 초강대국 지위를 잃지 않으려는 미국의 공세는 중국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중국이 세계 패권국가의 야심을 드러내자 미국은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했다. 반도체를 정밀 타격한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정책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세계적 석학인 조지프 나이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지난 4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인터뷰에서 “중국이 덩샤오핑의 외교정책을 폐기하면서 더 호전적인 외교정책으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신품질 생산력이라는 지도이념에는 이 같은 중국의 당면 위기를 타개할 정책 방향이 담겨 있다. 중국의 대외 개방 정책을 이끈 덩샤오핑이 1989년 처음 주창한 도광양회로의 정책 대전환이다.

신품질 생산력의 이행 주체는 지방정부다. 첨단기술 역량 강화 등에서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각 지방정부가 목표를 정해 경쟁하는 방식을 택했다. 각 지방정부가 기술자립화 목표치를 세우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지만, 대외 공표는 하지 않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다시 발톱을 숨기는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도광양회로의 회귀는 중국이 과거 성공 방식을 재도입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가 8만원' 디올의 뒤통수…"모조리 불매" 터질 게 터졌 

디올 '노동 착취' 혐의 수사 과정서
가방 1개 원가 53유로로 드러나
소비자들 "보이콧 하겠다"

사진=디올 홈페이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속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앞으로 그 브랜드들은 피해서 구매하려고요.”

가입자 70만여 명을 자랑하는 한 명품 정보 공유 카페에선 최근 LVMH 소속 브랜드를 묻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온다. 최근 LVMH 소속 프랑스 브랜드인 디올의 385만원짜리 가방 원가가 8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누리꾼들은 “LVMH 리스트를 만들자”며 불매 운동을 예고 있다.

또 다른 명품 관련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디올·루이비통·셀린느·불가리·티파니 등 이 회사의 75개 브랜드 목록을 공유하면서 “모두 보이콧하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엔 “동참하겠다” “리스트를 저장해놓고 명품 구매시 참고하겠다” 등 댓글이 달렸다.




385만원짜리 디올 가방 원가가 8만원인 이유는

 

이는 지난 11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의해 디올의 가방 원가가 공개된 게 발단이었지만, 소비자가의 2%가 채 안되는 수준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배경이 공개된 점이 명품 고객들의 공분을 샀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하청업체의 노동 착취를 방치·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에 1년간 사법 행정관의 감독을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34쪽짜리 법원 결정문을 보면 중국인이 운영하는 하청업체 4곳이 최저 위생 기준에도 못 미치는 공장에서 이민자들을 먹이고 재우며 가방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공장은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를 주로 고용했는데 전기 사용량으로 추정해보니 공장은 24시간 휴일도 없이 풀가동됐고,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의 안전장치는 제거된 상태였다. 업체는 가방 한 개에 53유로(약 8만원)를 받고 디올에 넘겼는데 이 가방의 매장가는 2600유로(약 385만원)였다는 것이다.

 

명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LVMH  브랜드 리스트. 사진= SNS  캡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원가도 문제지만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이 더 문제”라며 성토했다. 해당 글의 댓글에서는 또다른 누리꾼들이 “그냥 탄압이 아니라 노동자를 불법으로 착취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드문 일 아니다"

사진=디올 홈페이지

 

이민자나 원재료 시장의 현지 노동자를 동원해 노동 법규를 거의 무시해가며 작업하는 방식은 이탈리아 명품업계에선 드문 일이 아니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탈리아는 세계 명품 생산의 50∼55%를 커버하는데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상당 부분을 밀라노, 피렌체, 프라토 등에 몰려 사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만든다.

올 4월에는 아르마니 가방 하청업체가 불법 체류 중국인들을 시간당 2∼3유로에 쓰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개당 출고가는 14만원이었는데 판매가는 267만원에 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로로피아나는 모피 코트나 스웨터 제작 과정에서 페루 원주민들을 착취했다는 의혹이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다.

 

노동력 착취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면서 명품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높다. 뉴스를 접하고 디올 제품을 환불 조치했다는 한 명품 소비자는 “매장이 한산하더라”며 “셀러가 ‘뉴스보고 환불하는거냐’라고 묻더라. 당분간 디올은 찾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명품 소비자인 박모씨(36)도 “원가의 몇 배의 가격을 주고 명품을 사는 건 그만큼 제품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인데, 비윤리적인 소비를 하고 싶지는 않다”며 “LVMH 측에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기 전까진 관련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다.

 


명품 가치소비 담론 확산할 것

 

이번 디올 사태를 기점으로 글로벌 명품시장에서 가치소비와 관련한 담론이 확산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패션전문 매체 BOF는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브랜드가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남용에 대해 더 많은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자금을 통해 기업이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해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노동 착취 조건과 연결될 수 있는 핸드백에 1만달러(약 1376만원) 이상 씩을 지출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특히 Z세대가 명품 주요 소비층으로 진입하면서 윤리적 경영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강화할 수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선 가치관에 맞는 제품에만 지갑을 여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소셜미디어 발달로 보이콧을 다수에게 독려하는 경향도 있다. 2023년 유럽 럭셔리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쇼핑객의 약 77%가 지속 가능한 명품 제품 구매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 중 51%는 지속 가능성 원칙에 따라 생산하거나 배송하는 품목에 대해 최대 1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입니다.

 

24년 06월 17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