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11월 14일(수)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43,750.86(-0.47%, -207.33pt)
º S&P500 : 5,949.17(-0.60%, -36.21pt)
º 나스닥종합 : 19,107.65(-0.64%, -123.07pt)
º CBOE VIX : 14.31(+2.07%)
º 다우존스30_선물 : 43,901(-0.47%)
º S&P500_선물 : 5,978.25(-0.63%)
º 나스닥100_선물 : 21,011.75(-0.70%)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PPI 주목·빛바랜 '레드 스윕'·랠리 정체…보합 출발(연합뉴스)
º <장중시황> 랠리 이후 숨고르기 이어지며 미국 증시 하락 (연합뉴스)
º 뉴욕증시, 파월도 인정한 인플레 불안…나스닥 0.64%↓ 마감 (연합뉴스)
※ 트럼프 인수위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계획 (뉴스검색_신한)
º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물가 목표치 웃돌고 경제 강해" (뉴스핌)
※ 연준 위원들 인플레이션 2%로 꾸준히 향하는 과정, 시간 지남에 따라 통화정책 보다 중립적인 설정으로 움직일 수 있다 확인 (뉴스검색_신한)
º 미 10월 PPI 전월대비 0.2%↑…예상치 부합 (연합뉴스)
º 미 10월 도매물가도 둔화세 주춤…인플레 우려 재개 (연합뉴스)
※ PPI 전망치 부합,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돌아 (뉴스검색_신한)
º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7천건…6개월만에 최저 (연합뉴스)
º 美당국 제동에 패션브랜드 코치-마이클코어스 12조원 합병 포기 (연합뉴스)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833.53(+1.97%)
º 영국FTSE : 8,071.19(+0.51%)
º 독일DAX : 19,263.70(+1.37%)
º 프랑스CAC40 : 7,309.93(+1.29%)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837(+2.02%)
º 영국FTSE_선물 : 8,095(+0.60%)
º DAX_선물 : 19,317(+1.43%)
º 프랑스CAC40_선물 : 7,312(+1.28%)
◆ News Clipping
º 유럽증시, 바닥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英 버버리는 18.7%↑ (뉴스핌)
※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 최근 유로존 데이터 인플레이션 ECB 2% 목표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밝혀 (뉴스검색_신한)
º 유로존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0.4%…속보치와 동일 (매일경제)
※ 유로존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전분기 대비 0.4%로 집계, 속보치 동일 지난 2분기(0.2%)보다 소폭 상승 (뉴스검색_신한)
º ECB 10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물가보다 경제 부진이 더 걱정"… 금리인하 계속할 듯 (뉴스핌)
※ 유로존 소비자 물가 9월 1.7% 상승 3년 5개월 만 ECB 목표치 2%를 밑돌아 (뉴스검색_신한)
º 英, 지방정부 연기금 통합해 '메가 펀드' 조성 추진 (연합뉴스)
º EU, "페북 마켓플레이스 반독점법 위반"… 1조2000억 과징금 (뉴스핌)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6.598(+0.21%)
º EUR/USD : 1.056(-0.18%)
º JPY/USD : 64.375(-0.29%)
º Gold : 2,572.90(-0.53%)
º Crude Oil : 68.70(+0.39%)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4.4354(-0.0158%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5일째 상승…파월 매파 발언에 '화들짝'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미 달러화 초강세에 밀려 5거래일 연속 하락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공급 우려에도 美 휘발유 재고 감소…WTI, 사흘째↑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꿈의 비만약 위고비, 만성 통증도 잡는다
가천대 의대 연구진, 동물실험서 확인
위고비 성분 GLP-1 투여하면 통증 줄어
통증 유발하는 신경세포 수용체 차단
비만 치료제의 GLP-1 유사체 성분이 만성 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Pixabay
‘꿈의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통증 만병통치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연구진이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만성 통증과 급성 통증을 줄이는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상용화되면 중독 위험이 있는 마약성 진통제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 의대 생리학교실 박철규, 김영호 교수 연구진은 “비만 치료제 성분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이 통증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같은 효과를 내는 유망 물질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실험 및 분자 의학’에 지난 1일 실렸다.
위고비는 GLP-1을 모방한 비만 치료제다. GLP-1은 식사 후 분비돼 포만감을 유도하고 식욕을 줄이는 호르몬이다. 동시에 혈당 수치도 조절한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처음에 같은 성분의 당뇨 치료제인 오젬픽을 개발했지만, 나중에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하고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출시했다.
가천대 의대 연구진은 동물이 먹이를 먹으면 통증을 덜 느낀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렇다면 식사를 한 듯 포만감을 유발하는 GLP-1이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연구진은 생쥐 5마리에게 GLP-1을 투여한 후 고온 패드 위에 있는 시간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GLP-1을 투여한 생쥐는 소금물을 준 다른 생쥐보다 1.25배 더 오래 고온 패드에 발을 올려놓았다. 통증을 덜 느꼈다고 볼 수 있다. 연구진은 GLP-1이 어떻게 통증 완화 효과를 내는지 신경세포 활동을 분석했다. GLP-1은 신경세포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TRPV1이라는 수용체를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가의 비만 치료제를 대신해 같은 효과를 낼 합성물질도 찾았다. GLP-1에서 신경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단백질 조각인 펩타이드를 확인한 다음, 이 분자의 합성 버전인 엑센딘(Exendin) 3-93 펩타이드를 생쥐 6마리에 투여했다. 그러자 역시 다른 쥐보다 뜨거운 광선으로부터 발을 떼기까지 시간이 1.25배 걸렸다.
엑센딘 9-39는 쥐에서 만성 통증을 포함해 신경통, 염증성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 엑센딘 3-93의 치료 효과는 최대 2시간 동안 지속됐다. 엑센딘은 GLP-1 일부만 모방한 물질이라 생쥐에서 혈당 수치를 낮추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등의 대사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김영호 교수는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신경과학회 학술행사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엑센딘 3-93이 TRPV1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도 TRPV1에 작용하도록 설계된 약물들이 있었지만, 체온을 위험할 정도로 높이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가천대 연구진은 엑센딘 9-39로 치료한 쥐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엑센딘 9-39 펩타이드 중 엑센딘 20-29가 TRPV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GLP-1 수용체 기능을 방해하지 않고 급성, 만성 통증을 모두 완화했다”며 “엑센딘 20-29를 유망한 치료 후보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비만뿐 아니라 지방간염과 심장병, 관절염에서 우울증, 알츠하이머 치매, 약물 중독 같은 뇌 질환까지 치료 효과를 보였다. 과학자들은 GLP-1이 뇌 전체를 표적으로 삼아 다른 효과도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이번에 통증 치료제로도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국내 연구진은 비만 치료 성분의 일부만으로도 통증 치료 효과를 확인해 비싼 비만약 대신 같은 원리의 저렴한 통증 치료제를 개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증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오피오이드(아편 유사체)와 같은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은 미국에서 25~54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면서 ‘오피오이드 위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상입니다.
24년 11월 15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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