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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장전 시황 전망

해외 시황 브리핑(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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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6월 7일(월)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8,798.99(-0.22%, -87.18pt)
º S&P500 : 5,346.99(-0.11%, -5.97pt)
º 나스닥종합 : 17,133.13(-0.23, -39.99pt)
º CBOE VIX : 12.22(-2.86%)
º 다우존스30_선물 : 38,857(-0.25%)
º S&P500_선물 : 5,355.75(-0.15%)
º 나스닥100_선물 : 19,037.75(-0.12%)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고용지표에 금리인하 기대 '찬물'…혼조 출발 (연합인포)
º <장중시황> 고용지표 호조에 국채금리 상승, 미국 증시는 혼조세 (연합인포)
º 뉴욕증시, 강한 고용에 '금리인하 작별' 경고까지…다우 0.2%↓마감 (연합인포)
※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비농업 고용이 27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 예상치 상회 (뉴스검색_신한)
※ 5월 실업률은 4.0%, 이는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3.9%를 상회, 실업률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견조한 고용 지표에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명분 약세 (뉴스검색_신한)
※ 7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던 JP모건체이스와 씨티는 이날 비농업 고용 지표를 확인한 후 각각 11월, 9월로 인하 시기 전망을 수정 (뉴스검색_신한)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전일 전산장 마감가 대비 14bp 이상 급등한 4.43%대로 오른 점도 투자 심리 위축에 한 몫 (뉴스검색_신한)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5.0%까지 낮아졌다. 이전에 50%대를 웃돌았던 것과 달라진 양상 (뉴스검색_신한)
º [뉴욕채권] 고용 충격에 투매…10년물 금리 15bp↑ (연합인포)
※ 기업조사에서 산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은 지난달에 27만2천명이나 늘었지만 가계조사 상의 고용은 40만8천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일각에선 실상 반영에 대한 정확도 지적 (뉴스검색_신한)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5,051.31 (-0.35%)
º 영국FTSE : 8,245.37 (-0.48%)
º 독일DAX : 18,557.27 (-0.51%)
º 프랑스CAC40 : 8,001.8 (-0.48%)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5,056 (-0.35%)
º 영국FTSE_선물 : 8,263 (-0.43%)
º DAX_선물 : 18,583 (-0.50%)
º 프랑스CAC40_선물 : 8,001.5 (-0.49%)

 

◆ News Clipping

 

º 유럽증시 상승 출발…뉴욕증시 동향 추종 (연합인포)
º [유럽증시] 강력한 美고용에 일제 하락...부동산·유틸리티 섹터↓ (뉴스핌)
※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고용 지표에 미국에서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부동산 등 금리엔 민감한 섹터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 (뉴스검색_신한)
※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섹터가 3% 가까이 빠졌으며 유틸리티도 1.6% 하락 (뉴스검색_신한)
※ 전날 5년 만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금리인하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한 것도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풀이 (뉴스검색_신한)
º 유로존 1분기 GDP 0.3% 성장…침체 우려 완화 (연합인포)
※ 유로존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GDP 수치가 부진하게 나왔으나 올해 1분기에 플러스로 돌아서 기술적 경기 침체 우려와 스태그네이션 우려를 해소 (뉴스검색_신한)
º LVMH 왕좌의 게임…넷째가 승기 잡나 (한국경제)
※ 지주사 전무이사에 넷째 프레데리크, 아르노家 5남매 후계 경쟁 치열 (뉴스검색_신한)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4.855 (+0.77%)
º EUR/USD : 1.081 (-0.81%)
º JPY/USD : 63.93 (-0.62%)
º Gold : 2,325 (-2.76%)
º Crude Oil : 75.53 (-0.03%)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 4.4335(+0.1465%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美 고용에 급등…9월 인하 다시 안갯속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견조한 비농업 고용·强달러에 3거래일 만에 하락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인하 기대 후퇴+중국 매수 중단에 폭락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지금까지 납품한다 못한다, 다 필요없다”…HBM 쟁탈전 이제 시작인 이유 

 

“언론 보도가 틀렸다.”

연단에 선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의 입에서 이 한 마디가 나오자 객석에선 탄성이 나왔습니다. 그 한마디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외에서 2% 넘게 올랐고 반대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떨어졌죠.

말 그대로 젠슨 황의 한마디에 따라 글로벌 대기업들의 주가까지 좌지우지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위클리반도체에서 놀라운 소식으로 다뤘던 ‘천비디아’는 이미 엔비디아에게 먼 옛날의 과거입니다. 2주만에 주가가 25% 이상 또 올랐죠. 엔비디아의 무서운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이제는 마치 한 명의 락스타처럼 팬덤을 이끌고 다니는 ‘젠슨 황’의 이번 발언이 가지는 의미와 파장은 무엇인지 이번주 위클리반도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젠슨 황 “삼성 HBM 엔비디아에 탑재할것”

젠슨황

 
지난 주 AI칩 거두들이 모두 모인 대만 컴퓨텍스 포럼 현장. 쟁쟁한 CEO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스타인 젠슨 황이 연단에 오릅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한 건 최근 불거진 삼성전자와의 ‘불화설’ 이었습니다. 엔비디아, TSMCSK하이닉스가 강력한 연대를 형성해 삼성전자의 진입을 배척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들이 있었죠.

하지만 그는 이날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이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품질 테스트 실패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황 CEO는 삼성전자 HBM의 탑재 계획에 대한 질문에 “삼성은 훌륭한 메모리 파트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3개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세 곳 모두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의 지난 달 삼성의 엔비디아 납품 테스트 실패에 대한 보도. 자료=로이터

 

황 CEO의 이 발언은 로이터통신이 최근 “삼성전자의 5세대 HBM인 HBM3E 8단·12단 제품이 열과 전력 소비 문제로 인해 지난달 엔비디아의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공식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HBM을 쓰고 있습니다. 최신 칩에는 양사 HBM3E가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HBM3E  제품.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로이터 보도가 나왔을 당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 대해 황 CEO는 “(발열) 같은 이유로 실패한 것이 아니고, 그런 보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삼성과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황 CEO는 덧붙여 “우리는 H100H200B100B200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면서 “이 칩들은 상당한 속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HBM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세대 GPU  ‘루빈’ 공개…삼성·SK, HBM  경쟁 ‘2라운드’

 

AI칩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의 황 CEO가 강조한 대로 HBM 시장은 급속도로 커질 전망입니다. 시장에선 아직 HBM 시장을 개화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이 개발을 마친 최신 HBM 제품은 5세대인 HBM3E입다. 6세대인 HBM4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제품으로 내년에 개발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내년 HBM4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HBM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의 주도권 다툼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3%, 삼성전자 38%, 마이크론 9% 순입니다.

차세대 칩 ‘루빈’을 공개하는 젠슨 황. 자료=엔비디아

 

이에 발맞춰 젠슨 황 CEO는 ‘컴퓨텍스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3일 국립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차세대 AI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을 공개했습니다. 루빈은 올해 출시 예정인 블랙웰의 차세대 제품군으로 2026년부터 양산할 예정입니다.

루빈 GPU는 6세대 HBM인 HBM4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반도체 칩의 HBM4 탑재 여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본 제품인 루빈에는 HBM4 8개가, 고성능 버전인 루빈 울트라에는 12개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SK·삼성·마이크론 개발일정 앞당기며 숨 가쁜 경쟁 시작

곽노정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천 본사에서 ‘ AI 시대,  SK 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SK 하이닉스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는 HBM4 개발 시기를 당초 2026년에서 내년으로 1년 앞당기겠다고 이미 선언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지난달 2일 이천 사업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12단 HBM4의 양산 시기는 기존 2026년에서 1년 앞당긴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발주자인 삼성전자 역시 내년 HBM4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반도체(DS)부문 수장까지 교체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시간 외 시장에서 1800원(2.39%) 오른 7만710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3% 하락한 7만5300원에 정규장을 마쳤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반대로 SK하이닉스는 3600원(1.86%) 내린 18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총으로 애플까지 제쳤다…엔비디아 광풍

 

엔비디아 주가 추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좌지우지할 만큼 엔비디아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솓구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하며, 시총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16% 급등한 1224.40달러(약 168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3일 1000 달러를 돌파한 이후로도 약 25% 올랐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110억 달러로 불어나며 3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역대 순서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3번째입니다.

특히,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6개월 만에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한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시총 1위 MS(3조1510억 달러)와의 격차도 1400억 달러로 좁혔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8개월 만인 지난 2월 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3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미 예고된 액면 분할 이후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식 액면 분할은 주가에 호재입니다. 주식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수요를 촉진하죠. 하지만 많은 기대가 선반영됐기 때문에 단기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전망 있습니다.

 

‘탈원전 완전폐기’ 선언...원전수출 청신호, 체코 수주 역전극 쓴다 

1차 전기본 신규원전계획 포함
빠르면 이달 30조 체코원전 발표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총력전
영국도 웨일스 원전 한국에 손짓

개발단계 SMR도 2035년 첫가동
2040년 3천억불 SMR시장 정조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완전 폐기 선언과 함께 추가 원전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해외 원전 수출에도 청신호카 켜졌다. 특히 이르면 이달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결과가 나올 전망이어서 한국의 수주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를 세웠다.

9일 원전업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내놓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등 4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정부에 제안했다. 민간 전문가들의 제안을 받아든 정부는 초안을 만들어 22대 국회에 보고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초안은 대형원전 노형으로 APR1400을 제안했다. APR1400은 1기당 1.4GW 규모로 3기 신규 건설시 발전용량은 4.2GW에 이른다. 첨단 반도체 공장 4곳을 돌릴 수 있을 만큼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설비 규모다.

 

 

대형 원전 신규 건설은 국내 원전 생태계 부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원전 2기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1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한다. 2기의 원전을 60년간 운영하면 전기 생산비용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비해 64조원 절감된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는 충분히 경제성을 갖춘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며 “경제성 문제 등으로 원전을 짓고 싶어도 짓지 못하는 나라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 원전 계획이 없다면 신한울 3·4호기가 준공되는 2033년 이후 국내 원전 일감은 절벽을 맞게 된다. 하지만 11차 전기본이 확정되면서 적어도 2038년까지 국내 원전 일감은 계속 나올 수 있다.

특히 일감 공급은 국내 업체들이 원전 공사 시간과 예산을 준수하는 ‘온 타임, 위드인 버짓(On TimeWithin Budget)’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공기와 예산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업체들이 해외 원전 수주시 내세우는 최대 강점이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kW당 3571달러로 미국(5833달러), 프랑스(7931달러) 등 경쟁국보다 낮다.

공기 지연과 예산 증가는 전세계 원전 건설 현장에서 비일비재하다. 한수원과 체코 원전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영국에서 수주한 힝클리 1호기 준공을 당초 2027년에서 2029년으로 늦췄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사비도 250~260억 파운드에서 310~340억 파운드로 급증했다.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현재 프랑스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이같은 한국의 정책 변화는 막판 뒤집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가 원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영국도 공략 가능한 시장으로 꼽힌다. 영국은 지난 1월 ‘원전로드맵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24GW 규모의 원전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30년부터 2044년까지 5년마다 3~7GW 규모의 신규원전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국내 업체 수주가 유력한 곳으로 웨일스 해안 쪽을 지목했다.

 

정부가 2035년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SMR 0.7GW를 계획에 반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SMR이 선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 교수는 “현재 계획상 2028년에 표준설계인가를 받기로 돼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하는 SMR는 경수로 기반인데 기술적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삼정KPMG에 따르면 전세계 SMR 시장 규모는 2040년 3000억 달러에 달한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는 SMR 시장이 2033년 724억 달러로 성장한 뒤 2043년에는 295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국들이 SMR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국가 공식 전력계획에 SMR를 반영했다는 건 큰 의미를 갖는다”며 SMR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입니다.

 

24년 07월 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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